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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산업 슈퍼 클러스터 구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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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산업 슈퍼 클러스터 구축 계획

2024-01-26

정부는 월요일 2047년까지 서울 남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총 투자액을 622조원(4720억 달러)으로 늘리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부 공동성명에 따르면 이 단지에는 경기도 남부의 여러 산업단지가 포함되며 총 면적은 2,100만㎡, 연간 웨이퍼 770만장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2030년까지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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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정부는 판교에 팹리스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화성·용인·이천·평택 등에 팹과 메모리반도체 생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정부도 안성에 소재·부품·장비 산업단지를, 기흥과 수원에 연구개발시설을 짓기로 했다. 계획에 따라 이 지역에는 현재 21개의 제조 공장이 있으며 2047년까지 3개의 연구 시설을 포함하여 16개를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 언더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반도체 슈퍼 클러스터 조성이 조기 완료되면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젊은 세대에게 우수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서울에서 남쪽으로 33km 떨어진 용인 6개 신규 팹 건설에 360조원을 투자하고 서울에서 남쪽으로 54km 떨어진 평택에 3개 신규 팹에 120조원 투자 기흥에 연구시설 3곳을 신축하는데 20조원을 투자한다.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용인에 4개 신규 팹을 짓는다. 정부는 2나노 공정칩과 고대역폭 메모리 등 첨단제품을 중심으로 민간투자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22조원 규모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346만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세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이 현재 3%에서 2030년에는 10%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대규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핵심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자급률을 현재 30%에서 2030년까지 50%로 높여 생태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